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 출연해 손흥민 에센틱 유니폼 건 게임에 참여한다. 해당 장면은 이준이 손흥민 유니폼으 건 게임에 각오를 드러낸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JTBC엔터테인먼트' 캡처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축구선수 손흥민 유니폼을 걸고 선전포고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는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투어와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로 향하는 랜선 여행으로 진행한다.


이날 미국 톡파원은 LA FC BMO 스타타디움에 도착해 티켓값이 730만원까지 올라간 손흥민 홈 데뷔전 경기를 직관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톡파원은 "사람들이 많고 축제 분위기가 난다"고 밝힌다. 또 톡파원은 LA FC 팬 스토어에 도착해 "이곳은 가장 핫하다는 공식 팬 스토어다. 손흥민 선수가 이적하자 마자 유니폼 판매량도 증가했다"며 "손흥민 선수의 어센틱 유니폼 가격은 하나에 27만원"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사실 이건 저를 위해 산 건 아니고 부러워하고 계실 여러분을 위해 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전한다. 이에 MC 전현무가 "게스트 배려 없는 싸움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준 역시 "오늘만큼은 진짜로 싸우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