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데이터처 제공.

올 상반기 광주광역시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사회복지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산업중분류별 취업자 수는 77만2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서비스업이 6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5만8000명)보다 6000명(0.9%)이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업종별 취업자수는 교육서비스업(6만2000명), 음식점·주점업(6만1000명), 사회복지서비스업의 순이었다.

전남(총 취업자 100만8000명)은 농업(17만2000명)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농업 종사자는 1년전보다 9000명(0.5%)이 줄었다.

다음으로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9만1000명), 음식점·주점업(8만1000명)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