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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글로벌 정식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각 서버의 대표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이용자가 직접 운영해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 컵(YMIR CUP)'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8일 전 세계 170개국에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출시 하루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 13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31일 기준 15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 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서버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초기 28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아시아 서버 46개, 남미 서버 7개, 북미·유럽 서버 8개로 총 61개 서버를 운영 중으로 출시 사흘 만에 33개 서버가 추가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흥행 이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도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플랫폼 내 동시접속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주도하고 기존 흥행작인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도 견조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레전드 오브 이미르 동시접속자 수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기준 인기 순위 5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위메이드만의 블록체인 MMORPG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