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막하는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 안내. /사진제공=군포시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수리홀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군포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예술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예술인에게 전문적인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순수예술축제이다. 첫날에는 미술, 문인, 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의 협업으로 아트콜라보 전시, 속초예총과 미술교류전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또 수리홀 공연장에서는 음악협회 군포지부의 게임&영화 속 명곡 연주를 주제로 '게임 & 시네마 콘서트'가 펼쳐진다. 21일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군포 예인예술제 개막식이 열린다.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춤길의 여정, 30년'을 주제로 한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 '우리소리 우리춤의 예향'을 주제로 한국국악협회 군포지부 공연과 두 지부의 협업 무대도 열린다.


◇군포시니어클럽,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진공모전 '전 부문 석권'

군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진공모전 '불어라 청춘바람'에서 최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에서 '전 부문 석권'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기도 내 다수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군포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참여자들의 생생한 활동 현장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