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 시민이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2명 ▲이동 1명 등 총 6명의 2026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회사는 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보·브랜드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 이승기 투자팀장은 전무로 승진했으며 박충현 전자팀장은 LG전자에서 ㈜LG로 이동한다.

㈜LG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역량을 입증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주도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