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BNK경남은행 홍보실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2025 하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도정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17일 열린 '2025 하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는 도정 홍보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기관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김상식 BNK경남은행 홍보실장은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의회에 참석해 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홍보 업무를 총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올 한 해 IPTV, ATM, SNS, 영업점 공간 등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공공 메시지를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다. 경남 지역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시하며 도정 홍보에 힘을 보탰다.

또 본점과 주요 영업점 외벽에 도의 주요 성과와 공공 캠페인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경상남도 대표 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공무원 복지카드' 출시 협업은 올해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상식 홍보실장은 "매체 특성에 맞춘 효율적 홍보로 공공 홍보 효과를 높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경상남도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