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홍보물/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경영 안정을 위해 1월부터 50억원의 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25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전남도는 정부 예산과 시군 자체 재원으로 운영되는 상시 10% 수준의 할인율에 도비 2%를 더해 연초에는 할인율을 최대 12%로 상향 운영키로 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선제 발행과 할인율 유지 정책을 통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꾸준히 입증했다. 이번 도비 추가 지원 역시 이러한 정책 기조를 이어가는 조치다.

전남도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추이와 소비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가 재정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영암군과 무안군 등 일부 시군에서는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운영할 계획으로 연초에 집중되는 가계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