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차그룹 미디어데이에서 현대차그룹 우승현 GSO 미래전략담당 팀장이 발표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가 구글과의 협력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0.82%)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된다. 장 중 최고 33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구글 딥마인드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기술력과 딥마인드의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다. 지난해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 역량을 고도화한 데 이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행보다.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부터 양산, 서비스 운영까지 이어지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2028년까지 연간 3만대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