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8일 장 초반 강보합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개장 시황이 표시되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시스

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8일 코스피는 장 초반 강보합세다. 코스닥도 전일과 비슷한 948선을 유지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09%) 오른 4555.35에 거래된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6포인트(0.16%) 오른 948.95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장을 시작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그 폭은 크지 않아 보합세를 보이며 4550선을 오가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개인이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8억원과 2488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은 391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0.57% 내렸지만 SK하이닉스는 0.27%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1.13%), 현대차(0.57%), HD현대중공업(5.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2%), 두산에너빌리티(1.19%)는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1%), 삼성전자우(0.58%), SK스퀘어(1.28%)는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6포인트(0.16%) 오른 948.9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514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7억원과 48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알테오젠(2.02%), 에코프로비엠(1.09%), 에코프로(0.86%), 에이비엘바이오(2.61%), 리가켐바이오(2.46%), 삼천당제약(3.73%), 펩트론(2.43%)은 올랐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3.54%), HLB(4.60%), 코오롱티슈진(0.42%)은 하락세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원(0.1%) 내린 1449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