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0편의 연구사례가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는 디지털 학습환경 확산 등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실 수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초등과 중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초등 분야에서는 1등급 9편, 2등급 1편, 3등급 2편 등 총 12편이 수상했으며 중등 분야에서는 1등급 7편, 2등급 5편, 3등급 6편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특히 최고 등급인 1등급에만 총 16편이 이름을 올리며 대구 지역 교사들의 수업혁신 역량과 현장 중심 연구 성과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는 탐구 중심 수업,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 평가 혁신 등 대구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수업 혁신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수업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주신 선생님들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성찰과 연구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