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12월11일 서울의 한 금은방에 실버바가 전시돼 있는 모습./사진=뉴스1

그린란드 사태 등 지정학적 불안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욕구가 분출하면서 금값에 이어 은값까지 폭등했다.

23일(현지 시각) 코멕스(COMEX)에서 은 선물은 7.15% 폭등한 온스당 103.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은 선물이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 선물은 1.42% 상승한 온스당 4983.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7달러만 더 오르면 5000달러도 돌파한다.

이는 그린란드 사태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미국이 이란으로 함대를 파견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은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공급이 부족한 것도 은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