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네 번째), 백혜련 의원(여섯 번째) 등 기공식 참석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신축부지에서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하는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169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열람실, 다목적실, 휴게실, 2층은 일반열람실, 독서테마스탠드, 3층은 청소년열람실, 사무실, 라운지가 들어선다. 2027년 2월 완공해 같은 해 3월 개관할 계획이다.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은 2021년 주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시작됐다. 금곡동 일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이 지속해서 도서관 건립을 요구했다.

이에 수원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차·조경·휴게공간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백혜련(수원시을)의원,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