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걸그룹 뉴진스 탬퍼링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사진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모습. /사진=스타뉴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걸그룹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27일 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김선웅 변호사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진스 탬퍼링'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민 전 대표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 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의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민 전 대표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해 탬퍼링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논란과 관련해 갈등 중이다. 어도어는 지난 2024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했던 것과 관련해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복귀 지연에 민 전 대표의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 하니는 어도어 복귀를 공식화한 상황이다. 민지는 협의 중이다. 반면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어도어는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니엘 측을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