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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내 상용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474대)대비 35.4% 떨어진 306대다.
지난해 8월 191대를 팔았던 1위 볼보트럭은 올해 같은 기간에 59.2% 떨어진 78대를 판매하며 2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128대를 팔았던 스카니아는 올해 31.2% 하락한 88대 판매를 기록했지만 볼보트럭의 부진으로 1위 자리를 꿰찼다.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는 63대를 팔아 전년(37대)보다 70.3% 올랐다.
이밖에 만(MAN)은 전년(97대) 대비 46.4% 하락한 52대로 4위,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전년(21대)대비 19% 뛴 25대를 팔았지만 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