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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가 물가 잡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냉동군만두, 고추장, 쌈장, 치즈 등 주요 카테고리 가공 식품을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용품 카테고리 상품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 1+1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육육위크 행사에선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일부터 7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박 전품목을 3000원, 미니수박 전품목은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축산물도 엘포인트 회원에게 1플러스 등급 한우 전품목과 마블9 인기 구이류에 한해 40% 할인 판매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1일부터 7일까지 과일·채소·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약 46%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축산·수산·가공 식품에 대해 양파·마늘·대파·무·양배추와 계란 등 10대 물가 안정 전략 품목을 선정해 상시 저가로 판매한다.
농심그룹 유통전문회사인 메가마트는 1일 하루 동안 인기 상품군 전 품목 반값 할인과 1+1 행사, 생필품 최대 50%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하는 '원데이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