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이 지미 팰런 쇼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BTS 지민이 지미 팰런 쇼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에서 신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지민은 24일(현지시각)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의 영어 버전으로 첫 무대를 공개했다.


지민은 글리터가 돋보이는 의상 차림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소화,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한층 깊어진 눈매와 몽환적 분위기의 표정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지민은 처음 시작했던 공간으로 돌아가 홀로 남아 공연을 마무리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앞서 23일 '지미 팰런쇼'에서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솔로 앨범 '페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지민은 24일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게 됐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지민은 평소 좋아하는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