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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724명으로 전날(2만4604명)에 비해 4880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만7933명)과 비교하면 1791명 증가했다.
2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96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74만7839명이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38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35만8743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6.7%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11명…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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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20명)에 비해 9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815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7일~2일) 사망자 추이는 3명→ 3명→ 3명→ 7명→ 17명→ 20명→ 11명 등으로 일평균 9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55명으로 전날(166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176명→ 183명→ 170명→ 176명→ 169명→ 166명→ 15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70명이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77개 중 192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0.7%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 1만459명… 감염 비율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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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지난달 27일~2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7796명→ 1만1730명→ 6868명→ 1만3529명→ 2만4411명→ 2만4604명→ 1만972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6951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711명 ▲부산 1452명 ▲대구 991명 ▲인천 1039명 ▲광주 553명 ▲대전 630명 ▲울산 385명 ▲세종 164명 ▲경기 4709명 ▲강원 501명 ▲충북 530명 ▲충남 594명 ▲전북 609명 ▲전남 562명 ▲경북 850명 ▲경남 1086명 ▲제주 346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459명(서울 4711명, 경기 4709명, 인천 1039명 등)으로 53.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0%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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