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문경시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문경시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인 한솔건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한솔건업은 가설 건축자재 및 건설기계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60억 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솔건업은 수원, 상주에서 경영하던 기업으로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 신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Covid Blue 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이고 벽이 없는 기업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에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