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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희 기자 grsh15@ |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본사에서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실질적인 판매는 지점에서 이뤄진다"며 "목표를 과다 설정했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합리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경철 남양유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욕설파문의 주인공 때문에 경영이 어렵고 회사 자체가 휘청거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회사에서 연락이나 접촉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일을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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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희 기자 grsh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