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아파트 '3채 중 1채' 하자… 사망사고까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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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3채 중 1채' 하자… 사망사고까지 발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공한 아파트 3채 중 1채꼴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발장이나 주방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지면서 입주민 자녀가 깔려 사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26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LH가 준공한 아파트는 10만2461세대로, 이 중 하자 발생은 3만933건에 달했다.

특히 골조균열, 소방설비, 위생기구, 조명배선기구, 테라스난간 불량 등 입주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자가 전체 하자 대비 17%(5151건)나 차지했다.

또 LH 아파트의 하자로 인한 사망·부상사고 발생현황도 증가하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LH가 신축한 부산 정관1단지의 경우 지난해 2월 신발장이 넘어지며 어린이 2명이 두개골 함몰 등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올해 5월 같은 단지에서 또 신발장 전도로 어린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 의원은 “LH는 작년과 올해의 사고 사이 1년 4개월간 해당 단지의 75%만 보강공사를 진행했고, 미진행 세대 25% 중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LH가 작년의 사고 이후 사고 원인과 주의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신발장 보강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지 않은 과실을 범한 것”이라며 LH에 책임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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