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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나조노는 6월 한 달간 민어를 이용한 정통 일식을 선보인다. 담백한 특제 소스를 가미해 구운 민어 스테이크, 영양이 풍부한 민어 껍질과 생선회, 그리고 하나조노만의 특별한 다시를 이용한 민어매운탕을 구성으로 보양식을 구성했다.
여름철 민어는 칼륨, 칼슘 및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더위에 잃어버린 기운을 되찾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런치세트 17만원, 디너세트 25만원이다.
그리고 취홍에서는 여름 내내 중국식 냉면을 선보인다. 닭뼈, 소뼈, 황기, 감초 등 각종 한약재를 넣은 육수를 은근한 불에 6시간이상 끓여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더한 중국식 냉면은, 일반 면이 아닌 비타민과 시금치 등을 더한 비취면을 이용해 고운 색과 영양까지 고려해 준비했다.
고명으로는 오향장육, 전복, 해삼 등 보양식으로 으뜸인 재료들을 사용하였고, 여기에 땅콩소스와 겨자소스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되었다.
중식당 ‘취홍’의 총주방장 조경식 셰프는 ‘시중의 냉면과는 다르게, 각종 한약재와 사과, 배, 양파 등의 천연재료들로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를 이용했기 때문에, 시원한 냉면의 육수이지만 따뜻한 성질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몸을 보할 수 있는 별미이자 좋은 건강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식 냉면의 가격은 3만6000원이다.
<이미지제공=리츠칼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