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 “밀수 의심 물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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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를 조사 중인 관세청 인천본부세관 조사관들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차에 싣고 있다. /사진=뉴스1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를 조사 중인 관세청 인천본부세관 조사관들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차에 싣고 있다. /사진=뉴스1

관세청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관세 포탈 혐의와 관련해 추가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관세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본부 세관 직원 20여명을 투입해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 기내식 납품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현장에서 관세청이 압수한 물품은 2.5톤 트럭 한대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은 압수한 물품을 토대로 밀수 진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최근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관세 포탈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지속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대한항공 본사와 자금부 등 5개과 및 전산센터를, 지난달 21일과 23일에는 각각 한진그룹 총수일가 자택 및 대한항공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2일에는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을 압수수색해 지하 비밀 공간을 발견했다.


 

이지완
이지완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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