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트렌드는 '장기휴가·조기예약·가성비·가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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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세대 올 여름 휴가 4대 트렌드. /자료제공=호텔스컴바인
2535세대 올 여름 휴가 4대 트렌드. /자료제공=호텔스컴바인

장기휴가·조기예약·가성비·가심비가 2535세대의 올 여름휴가 4대 트렌드로 꼽혔다.

이는 31일 호텔검색엔진 호텔스컴바인이 밝힌 '2018년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호텔스컴바인이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 오픈서베이를 통해 수도권 2535세대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올 여름 평균 휴가일수는 3~5일 또는 6~7일로 대부분 중장기 휴가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비율에서 1~2일의 단기 일정은 10%로 작년 동기 대비 13.4%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3~5일은 11.6%포인트 증가한 68.5%, 6~7일은 1.8%포인트 증가한 21.5%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호텔스컴바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휴가일수가 길어진 것과 더불어 숙소 예약 시기는 빨라졌다. 약 1개월 전 예약한다는 응답이 지난해 39.3%에서 올해 62.2%로 대폭 증가했다. 연차를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하는 휴가장려 문화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합리적 소비, 이른바 가성비 성향이 도드라졌다. 2535세대는 숙박예약 시 주로 호텔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7%포인트 증가한 62.1%가 호텔가격비교사이트에서 숙소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량(호텔스컴바인 검색 국내외 호텔)도 2015년 14만건에서 2017년 21만건을 돌파했다. 올해 1~4월에만 16만건을 넘어섰다. 

아울러 가성비와 짝을 이루는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를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지에서 심적 만족도와 새로운 경험에 대한 응답은 각각 38.2%와 24.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경제적 요인은 21.9%였다. 숙소 등급은 3~4성급(36.6%)을, 이상적인 숙박료(1박)는 10~20만원(44.6%)을 꼽았다. 이러한 숙박형태를 선호한 이유로는 편리한 서비스 때문이라 응답한 비율이 경제적 요인보다 12.8% 많았다.

한편 휴가지(복수응답)는 국내(52.9%)와 해외(53.6%)가 비등한 수치를 보였다. 국내는 제주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강원도와 부산 순이었다. 해외는 일본, 베트남, 미국(괌·하와이), 태국 순이었다. 


 

박정웅
박정웅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박정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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