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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 사진제공=용인시 |
행안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련 통계를 통해 이들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곳임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범죄, 자살,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화재, 교통사고, 생활안전 등 3개 분야는 2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100만 대도시 중에서 3등급 이하가 단 한 분야도 없는 곳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지역안전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안전의식·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참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안전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전 분야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