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대구 개인의원 내과의사가 숨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의사는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대구 개인의원 내과의사가 숨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의사는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50대 대구 개인의원 내과의사가 숨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의사는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2일 "50대 개인의원 내과 의사가 사망했다는 보도를 접한 후 관련 과에 문의한 결과 의료진 중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해당 환자의 현재 상태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 매체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내과의사 A원장(59)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외래진료 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사인은 심근경색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