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가 칵테일 클래스 '모던 보태니컬 익스플로레이션(Modern Botanical Explora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8명의 인원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칵테일 클래스에서는 칵테일과 바텐더에 대한 상식과 실용적인 지식들을 재미있게 배우고, 모보 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시음하고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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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 바는 '모던(Modern)'과 '보태니컬(Botanical)'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바의 이름처럼, 초록빛 정원과 야외 테라스, 전면 유리로 된 실내에서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부드러운 바람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피아니스트이자 뮤직 디렉터인 윤한이 직접 선별한 세련되고 이색적인 음악 리스트 또한 모보 바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칵테일 클래스는 모보 바에서 제공하는 와인들을 보관하고 있는 동굴 모양의 대형 와인 셀러와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 투어로 시작된다. 칵테일과 바텐더에 대한 상식과 재미있는 스토리 등을 배우고 난 뒤, 그린 하우스에서 직접 가꾸고 재배하는 다양한 허브의 향을 맡고 만져보며 허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모보 바의 5가지 칵테일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식재료, 도구에 대한 설명, 용도 및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바텐더와 함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보고, 칵테일 제조에 가장 중요한 기술과 순서 등을 터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평소 칵테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배울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될 예정이다.


칵테일 클래스 진행과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칵테일 클래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 8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8만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예약실 혹은 모보 바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