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으로 수소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소식에 관련 우선주가 상한가다./사진=이미지투데이
한화가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으로 수소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소식에 관련 우선주가 상한가다./사진=이미지투데이
한화가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으로 수소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소식에 관련 우선주가 상한가다.
한화우는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29.91%(1만1,500원) 오른 4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솔루션우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29.97%(4450원)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8일 그룹 계열사들이 니콜라 상장을 계기로 미국 수소 생태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미국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8년 니콜라에 1억달러를 투자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이번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니콜라의 수소 트럭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상장 이후 약 7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