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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공도읍, 죽산면 일원의 노후하수관로 36.7km의 CCTV 정밀조사 판독결과에 대해 보고받았다. / 사진제공=안성시 |
이는 지반침하(씽크홀) 발생으로 인해 시민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하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2015년 안성1·2·3동 1차 정밀조사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용역으로, 향후 안성시 전역에 대한 노후관로 정밀조사가 완료되면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 181km 중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 환경부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하수관로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재 하수사업소장은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하수관로 정비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굴착 공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