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WM서울센터 라운지에서 손이천 K Auction 수석경매사(오른쪽)를 초청해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주제로 VIP 고객 대상 온라인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WM서울센터 라운지에서 손이천 K Auction 수석경매사(오른쪽)를 초청해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주제로 VIP 고객 대상 온라인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2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지자 투자 정보에 대한 고객들의 갈증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회 이상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손이천 K Auction 수석경매사의 진행으로 문화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는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WM서비스 '씨티골드'를 통해 자산관리, 문화 컨텐츠, 자녀 금융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며 "최근 저금리와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투자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엄격한 상품 선정, 전담직원과 투자·외화 전문가 등의 팀 기반 자산관리에 특화된 씨티은행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외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채널을 확대했다. 온라인으로 시장 동향, 외환 전망, 문화 세미나 등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다음달 예정된 미국 대선 직후 경제 및 외환 시장 동향 세미나도 개최한다.

올해 한국씨티은행의 WM고객과 투자상품 잔액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말에는 작년말 대비 최우수 자산가 고객수가 10% 올랐다. 투자상품 잔액은 5%, 외화표시 투자상품 잔액은 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