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우승자가 가려진다.
12월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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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net |
이날 세미파이널 경연을 통해 TOP4로 선정된 머쉬베놈, 스윙스, 래원, 릴보이가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두고 파이널 무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미 유명한 스윙스는 '쇼미9' 첫 회부터 자타공인 최강의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세미파이널에서 우승후보 원슈타인을 꺾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래원은 "반전의 역사를 한 번 더 써보겠다"고 다짐했다.
뛰어난 실력과 위트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우승후보로 떠오른 머쉬베놈 역시 영 보스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듣는 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래핑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여온 릴보이는 "우승자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