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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플로 |
아스플로가 반도체 투자 확대와 신규사업 확장 등 다수의 모멘텀 확보로 매출 상승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6일 오후 2시2분 아스플로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8.46%)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스플로는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 가스 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와 파이프, 밸브, 레귤레이터(가스가 일정한 압력으로 흐르도록 조작해주는 부품) 등을 국산화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장비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팹 증설 규모에 따라 매출이 영향 받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파운드리 증설은 아스플로 성장 모멘텀으로 판단된다"며 "주 고객사의 팹 증설이 매년 큰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점과 가스 공정 부품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후발 주자의 진입이 어렵다는 점 등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