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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술에 취해 신세한탄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
전현무가 40대 중반에도 결혼을 못 하는 상황을 한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안84와 이를 축하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전현무에게 “형은 장가 안 가나”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헛웃음을 지으며 "술이 올라온다. 누가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그런데 지금 마음이 다친 지 얼마 안 됐는데”라고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별을 간접 언급했다.
전현무는 2대2 미팅을 제안하는 기안84에게 "김광규 형 비웃었는데 내가 김광규 형 나이가 됐다"며 "너도 나 비웃으면 내 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40대 중반까지 이러고 있을 줄 몰랐다"며 "광규 형이 되게 짠했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됐다. 결혼은 네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