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5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클레망 랑글레(FC바르셀로나) 임대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이탈리아 출신 기자는 5일(한국시각) 트위터에 "랑글레의 토트넘 이적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바르셀로나와 토트넘 사이에 임대 계약이 마무리됐고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라고 적었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거 영입을 하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이번에 랑글레를 영입하며 왼발잡이 센터백까지 보강했다.

앞서 매체 스포르트는 랑글레가 단일 시즌으로 토트넘에 임대간다고 전했다. 완전 이적료는 1000만유로(약 135억원)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