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동료 김종민과 결혼한다는 루머를 걱정하는 팬에게 쿨한 댓글을 남겨 화제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동료 김종민과의 결혼 루머에 쿨하게 대응했다.

신지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마친 후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지의 물오른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다수였다.

이 중 한 누리꾼이 "유튜브에 김종민이랑 결혼한다고 낚시 (콘텐츠)가 올라오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지는 "신경 쓰지 말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누리꾼이 언급한 루머는 지난 15일 유튜브에서 확산됐다. 연예계 이슈를 다룬다는 한 유튜버는 "신지와 김종민이 오는 10월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가짜 뉴스를 퍼트렸다.

최근 많은 연예인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황당한 내용의 가짜뉴스들은 연예인의 이미지 타격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동반해 문제가 되고 있다. 불분명한 정보로 연예계의 혼란을 야기하는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