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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부산에 첫선을 보이는 '르엘' 브랜드 아파트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따르면 지난 11일 갤러리 개관 이후 첫 주말까지 3일간 3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 11일 개관 첫날부터 갤러리 인근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를 기록했으며 입장을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인근 도로까지 길게 이어졌다.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갤러리 내부를 둘러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끊이지 않았다.
관람 인파가 몰리자 관계자들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입장 인원을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했으며 현장 곳곳에는 문의 응대와 상담을 위한 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간 부산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단순한 브랜드 효과를 넘어 실수요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