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전세사기 올해 절정에 이르러 내년에도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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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전세사기 피해가 더 심화돼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 장관은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선 "보증금 대출의 경우 서민 대출이라는 이름으로 건전성 규제 없이 풀리다 보니 무자본 갭투자가 극성을 부렸다"며 "보호·견제 장치가 사실상 없다시피 방치돼 2019~2022년 전세사기 물량이 쌓인 채로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전세사기가 올해 절정에 이르고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악성 임대인 정보를 임차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법안을 비롯해 6개 전세사기 근절 법안을 국회 발의하거나 발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한 국토부 대책을 요구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주택 건설에 대한 공급 경색에 대해 선제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 추이를 보면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전국 미분양이 7만가구를 조금 넘어서는 수준으로 20년 장기 평균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다만 악성이라고 볼 수 있는 미분양은 7000가구 정도로 역사상 최저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택 시장과 관련해 원 장관은 "시장 거래의 경색은 심하긴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 자체가 풀려야 될 부분이라고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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