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도 무조건 먹어"… 학생들에 벌레 먹인 美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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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벌레를 먹게 한 중학교 교사가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에게 벌레를 먹인 교사(오른쪽)와 교사가 학생들에게 먹으라고 강요한 벌레. /사진=미국 방송매체 FOX뉴스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벌레를 먹으라고 강요해 논란이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FOX뉴스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소재 한 중학교 교사 킴 커틀러는 최근 학생들에게 "환경을 파괴하는 소로부터 지구를 구해야 한다"며 곤충을 먹을 것을 강요했다.

커틀러의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어머니 아만다 라이트는 이날 매체에 "커틀러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제로 아이들에게 벌레를 먹게 했다"며 분노했다. 라이트는 이어 "학생들의 반대에도 커틀러는 곤충을 먹게 했다"고 설명했다. 커틀러는 평소에도 소 대신 곤충을 먹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커틀러는 학생들에게 "벌레를 먹는 것에 대한 단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에는 커틀러의 사진과 이름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학교 측은 "교사를 징계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교사의 프로필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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