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화장실 비데 뜯어 몰카, 피해자 최소 150명… 40대男 체포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강남의 한 건강검진센터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고 동의 없이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강남 소재 한 건강검진센터 여자 화장실에서 비데를 뜯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0일 해당 검진센터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A씨는 드라이버로 화장실 비데를 해체한 뒤 USB(이동식 저장장치) 모양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후 화장실에서 소리가 나는 걸 이상하게 여긴 검진센터 관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본체 등을 압수수색해 불법 촬영물 146개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최소 15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특정 회사의 비데가 카메라를 설치하기 쉬워 노리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곳에도 설치한 카메라가 있는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거나 판매했는지도 함께 수사 중이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84.63하락 0.8913:34 05/31
  • 코스닥 : 858.07상승 6.5713:34 05/31
  • 원달러 : 1323.50하락 1.413:34 05/31
  • 두바이유 : 74.95하락 1.2813:34 05/31
  • 금 : 1977.10상승 1413:34 05/31
  • [머니S포토]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 [머니S포토] 유국희 단장, 후쿠시마 시찰단 주요 활동 결과 발표
  • [머니S포토] 과기부 이종호, 차세대 네트워크 도약 '6G포럼' 출범, 참석
  • [머니S포토] 권익위 전현희, 코인·선관위 특혜 등 긴급 현안 간담회 참석
  • [머니S포토]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