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차 학살 1년…젤렌스키 "러의 惡 우크라서 끝날 것"

러군, 전쟁 초기 우크라 수도 인근 부차 마을서 민간인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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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탈환 1주년을 맞아 러시아 국경 근처의 수미 지역을 방문해 참호를 시찰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탈환 1주년을 맞아 러시아 국경 근처의 수미 지역을 방문해 참호를 시찰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 부차 마을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세간에 알려진지 1주년을 앞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가해자들을 처벌하겠다고 다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우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가해자를 처벌할 것이다. 자유 세계의 기반을 위한 전투가 우크라이나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악(惡) 은 바로 여기 우크라이나에서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의 없이는 결코 평화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는 이들이 수도인 키이우 인근 부차 마을에서 퇴각하면서 처음으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발견된 희생자들 가운데는 손발이 뒤로 묶인 채 총상을 입은 이들도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당국은 부차 마을에서만 약 700여명의 민간인이 러시아군에 의해 학살됐다고 집계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부차에서 발생한 학살 의혹에 대해 '조작된 사실'이라고 주장, 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해왔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의 러시아 군 민간인 집단 학살 묘지에서 희생자의 손과 슬리퍼가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의 러시아 군 민간인 집단 학살 묘지에서 희생자의 손과 슬리퍼가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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