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회복세 국제선 하늘길 넓힌다… 몽골 등 12개 운수권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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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몽골 등 12개 노선의 운수권을 국적항공사에 배분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가 국적항공사에 몽골 등 12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했다. 최근 회복세인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12개 노선의 운수권을 7개 국적항공사에 배분키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에어로K(청주·주 3회) ▲진에어(무안·주 3회) ▲티웨이항공(대구·주 3회)에 몽골 울란바토르 운수권을 신규 배분해 지방공항에서의 해당 노선을 대폭 늘렸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도 기존 운항사인 에어부산 외에 제주항공에 주 3회를 추가 배분해 두 항공사의 경쟁체제를 유도했다.

제주항공이 주 3회(비수기) 운항 중인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티웨이항공(성수기)에 각각 주 1회 운수권을 추가 배분했다.

국토부는 진에어(무안-상하이·주 6회), 에어로K(청주-마닐라·주 540석) 등의 운수권 배분으로 지역주민의 국제선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부는 한-러시아(에어로K·주 3회) 노선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노선 다변화 등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이밖에 국토부는 싱가포르 이원 5자유(대한항공·주 3단위, 에어인천·주 1단위), 한-필리핀(에어인천·주 100톤), 한-팔라우(에어인천·주 4회), 한-밀라노·로마·선택 2개 지점(대한항공, 주 3회) 등 화물 운수권도 배분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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