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데프콘. /사진=장동규 기자
사진은 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데프콘. /사진=장동규 기자

데프콘이 '나는 솔로' 100회를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솔로나라 15번지' 이야기가 담겼다.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나는 솔로' 100회를 자축했다. 이날 데프콘은 "벌써 2년이 됐다"며 "한 프로그램이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건 시청자와 출연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좋은 일도 많았지만 우여곡절도 많았다"며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 든든한 터줏대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로나라를 나가서 다른 기수분과 결혼하고 커플도 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대본으로 연출 될 수 있겠냐, 진정성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인상 선택 결과도 공개됐다. 정숙이 영수와 영호의 선택으로 첫인상 선택 2표를 받았다. 영숙도 영철과 광수의 선택으로 2표를 획득했다. 이어 영식이 현숙, 상철이 순자를 선택했다. 첫인상 선택 결과, 옥순과 영자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