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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지난 7일 소외계층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유창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문래동 쪽방촌 일대에서 3개조로 나눠 총 50가구에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에게 “몸은 좀 힘들었지만 이렇게 뿌듯하고 보람찬 마음을 얻게 되었듯이 어려운 때일수록 좋은 일을 하면 덕이 쌓여 결국 나 자신, 가족, 회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각자 연 1회 지정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유진의 숲 가꾸기’ 식목행사와 배식활동, 아동 돌보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모든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봉사활동 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매칭펀드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조성하여 재정 후원에도 적극 나선다. 매칭펀드는 임직원이 약정한 금액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