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붕증이란'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붕증이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요붕증은 '향이뇨호르몬'이 부족해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소변이 생성되는 질병이다. 향이뇨호르몬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하수체에서 분비돼 소변 양을 줄이는 역할은 한다.


▲머니투데이 DB
▲머니투데이 DB
그런데 향이뇨호르몬이 뇌하수체에서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생기는 병이 요붕증이다. 요붕증이 생기면 소변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갈등을 느껴 끊임 없이 뭔가를 마시게 된다.

성인 몸무게 70kg을 기준으로 3500ml 이상의 소변양을 보일 경우 요붕증을 의심해야 한다.

'요붕증이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붕증이란, 이런 병도 있구나", "요붕증이란, 계속 갈증을 느낀다니 고통스럽겠다", "요붕증이란 정말 무서운 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