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승희 기자
▲사진 = 류승희 기자
동양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25일 대만 유안타증권의 단독 입찰로 마감됐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와 동양그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마감시한인 이날 오후 3시까지 본입찰에 참여한 곳은 유안타증권 한곳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증권은 이달 초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 당시에도 단독으로 LOI를 제출했었다.

당시 LOI를 제출하지는 않고 인수의향만 밝혔던 사모펀드(PEF) 등 세곳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조만간 유안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