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최근 자사주 매각을 구체화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보다 1400원(3.20%) 빠진 4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 국내외 4개 증권사를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전은 지난달 21일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징주] 한국전력, 자사주 매각 구체화에 '약세'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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