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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속 사랑스러운 커플, 신세경과 박유천의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방송 직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유천의 프로포즈에 사용된 핑크 향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에서는 극 중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천은 냄새를 볼 수 있는 신세경을 향해 밤 하늘에 향수로 “결혼해 줄래?”라고 쓰고, 신세경은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향기 입자로 쓰인 메시지를 읽고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꽃향기만큼이나 달콤한 미래를 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사용된 향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뜨겁다.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향수는 드라마 속 신세경이 늘 지니고 다니는 아이템으로 등장하여 일명 ‘신세경 향수’로 알려진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이다.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는 피오니와 만다린 오렌지가 어우러져 봄과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수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매 회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회는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