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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과 유이 각자의 사랑이 조금씩 엇갈리기 시작하고 있다. 박형식-임지연, 성준-유이 네 남녀의 마음이 다시 서로의 짝을 향해 돌아설 수 있을까.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3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와 장윤하(유이 분)가 두 재벌가 집안 어른들에 의해 정략결혼의 기로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하가 연인 최준기(성준 분)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예원(윤지혜 분)은 윤하를 심리적으로 흔들어놓기 위해 부모님께 윤하와 창수의 결혼을 제안했고, 창수의 사랑을 반대하던 창수모(정경순 분) 역시 재벌가와의 혼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윤하와 창수의 정략결혼은 급물살을 탔다.
당사자인 윤하와 창수는 집안의 성화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만남을 가졌고, 창수는 윤하에게 "어차피 사랑 없는 결혼 할 거 우리도 괜찮지 않냐"고 말하며 윤하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바에 들어오던 준기가 이들의 모습을 목격했고, 함께 온 이지이(임지연 분)를 막아서며 못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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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반아쉐‘타이 슬림핏 셔츠’, 39만 5000원>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블랙 타이 문양이 새겨 있는 화이트 셔츠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몸에 딱 맞는 슬림핏의 셔츠는 박형식의 시크한 남성미를 배가했다. 수트나 슬랙스와 스타일링하면 댄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