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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2008년 이후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 MBC,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작은 도서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삼성산 작은 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46번째 도서관이다.
KB국민은행은 ‘작은 도서관’ 신규조성 후원과 더불어 기조성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신간도서 기증,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주민 김영순씨는“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이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어 자주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예쁘고 좋은 도서관이 만들어져서 이제는 아이와 같이 자주 올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 주민들은 언제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