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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UFC' /사진=뉴시스DB |
'크로캅' 'UFC'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로캅은 8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티켓오픈 기자회견에 참석해 "표도르는 경륜이 충분한 선수다. UFC에 온다고 해도 내 조언은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 크로캅과 표도르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크로캅은 "표도르가 UFC에 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성공을 기원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캅은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