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온라인몰 론칭 첫주, 이전 대비 매출 10배 기록

이너웨어 원더브라가 공식 브랜드몰 ‘원더브라몰’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상승과 신규고객 확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오픈한 원더브라몰은 오픈 후 일주일 만에 1만4460건의 구매가 이뤄져 총 2억4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에 원더브라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이었던 엠코르셋㈜ 자사몰인 브라프라의 원더브라 브랜드관 평균 주간매출 2300만원의 10배가 넘는 수치이다.

또한 홈페이지 주간 방문자수 또한 21만 8,517명으로 하루 3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신규회원가입은 1만 7천여건에 달하는 등 오픈 후 단기간 내에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코르셋㈜ 김진국 사업부장은 “국내 론칭 8년째를 맞는 원더브라는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홈쇼핑 외에 공식 브랜드몰인 원더브라몰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올해 안에 100개 돌파를 시야에 두고 있는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엠코르셋>